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노은3동은 지난 8일 호산나반석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케이크를 만들어 지역의 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 수제케이크 만들기’는 ㈔대한제과협회 대전광역시 유성구지부와 연선흠 베이커리카페의 재능기부 및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서 아이들은 직접 만든 케이크와 함께 손편지 및 양말을 돌봄 대상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케이크 만들기와 배달을 도와 활기를 더했다.
호산나반석지역아동센터 장성숙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주신 ㈔대한제과협회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순 노은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아이들의 따뜻한 정성으로 훈훈한 연말이 되셨으면 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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