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정보신문 : [전북도 소방본부], 2022년 화재안전정책 수립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2022년 전라북도 화재예방정책의 기본방향과 중점과제를 담은「2022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정책 비전으로 하고 2026년까지 도내 화재사망자 10% 저감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여 추진하는 핵심 예방정책으로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첫 번째 추진전략 “화재안전대책 추진”은 ▲화재경계지구·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안전 관리대책, ▲대형 물류창고 화재안전대책, ▲자동화재속보설비 비화재경보 개선대책, ▲주택용 소방시설 지속 추진, ▲소방특별조사의 체계적 운영 등 화재예방을 위한 주요 안전대책이 중점과제로 선정되었다.

최근 전남 위험물 저장탱크 화재사고로 사상자 발생 등 도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위험물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골자로 하는 위험물·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가 두 번째 추진전략이다.

세 번째로 대도민 화재예방 홍보·교육의 중점 과제는 ▲대도민 소방안전교육 체계 확립, ▲포스트 코로나시대 안전교육 방식 다변화, ▲119안전체험관의 체험콘텐츠 강화 등이며,

마지막 화재안전 인프라 확보를 위해 화재 및 소방활동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도민안전 예보제’ 시행 등 4대 추진전략 추진을 통해 도내 화재사망자 저감을 위한 기반을 다진다.

전라북도 김승룡 전북소방본부장은 “화재안전정책의 4대 추진전략의 체계적 추진으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17년 ~ ’21년 11월) 도내 화재는 총 10,196건으로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447명(사망 76명, 부상 371명), 재산피해는 88,570백만원이 발생했고,

전북소방본부는 오는 2026년까지 최근 5년간 평균 화재사망자의 10% 저감을 위한 연도별 화재안전정책을 추진한다.

2022년 화재안전정책 세부 시행계획

□ 관련근거

○「소방시설법」제2조의3 제6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조의5

< 수립절차 >

기본계획 수립

시행계획 수립

세부시행계획 수립

제 출

(전년도 실적 포함)

소방청

(5년주기 9.30.)

소방청

(매년 10.31.)

시․도

(매년 12.31.)

시․도→소방청

(자료 요청시)

□ 추진개요

○ 추진기간 : ’22. 1. 1. ~ 12. 31.(1년 간)

○ 추진목표 : ’26년까지 최근 5년간 평균 화재사망자의 10% 저감(15명→13명)

○ 주요내용 : 선제적 화재예방 위한 4개 전략 28개 중점과제 추진

□ 주요 추진사항

과제명

주요내용

화재안전대책

추진

▸화재경계지구,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관리 대책 추진
▸체계적인 소방특별조사 운영*을 통한 상시 안전관리 실시
* 13개 소방서 43개반(89명) 활용 특정소방대상물 20% 실시예정고층건축물, 공동주택 등 취약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
▸주택용 소방시설 지속추진 및 일반계층 설치 홍보 강화

위험물·

특수가연물 안전관리 강화

▸위험물 안전관리 대책 추진(휴업 위험물 관리, 안전기동지원반 등)
▸특수가연물 저장·취급장소에 대한 안전관리 추진

대도민 화재예방 홍보·교육

▸대도민 소방안전교육 체계 확립 및 소방안전교육 방식 다변화
▸실감형 자력생존 체험 활성화를 위한 체험콘텐츠 강화
▸도민이 참여하는 소방안전문화 환경 조성(뉴미디어 활용 등)

화재안전 인프라 확보

▸첨단기술 기반 위험예측 「도민안전 예보제」 시행소방 민원업무 연찬회 등 역량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