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경찰청(청장 윤소식)은 1월 19일(수) 10시 경찰청 6층 한밭홀에서 윤소식 대전청장, 각 부장, 6개 경찰서장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대전경찰청 지휘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금번 상반기 인사로 대전청 지휘부가 대거 교체(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육종명 등 9명, 서장 : 서부서장 문흥식 등 3명 )됨에 따라, 경찰 본연의 임무인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당면 주요 현안 및 대응방안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윤소식 대전청장은 “지난주 총경급 전보 인사를 끝으로 ’22년 상반기 대전경찰청 지휘부 인사가 모두 마무리 되었다”며, “신임 지휘부들은 새로운 시각으로 불필요한 업무나 관행 등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살펴봐 주시고, 대전청이 일 중심의 업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를 전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대·지선 선거범죄 엄정 대응 ▴지역안전 예방 정보활동 강화 ▴장기사건 관리 방안 ▴설 명절 전후 종합치안대책 추진방안 등 주요 당면현안 대응방안 논의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및 안전 관리체제 구축 방안 ▴대형안전사고 관련, 수사 전문성 제고 방안 ▴2022년 상반기 인사기준 ▴지역경찰 순찰팀장 보직 인사방안 등을 공유했다.
- 대전경찰청 지휘부 회의 주요 내용 -
▸대･지선 선거범죄 엄정 대응(수사)
▸지역안전 예방 정보활동 강화(정보)
▸장기사건 관리 방안(수사·사이버)
▸‘22년 설명절(1.31.~2.2.) 관련
- 설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 방안(청문)
- 설명절 종합치안대책(생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1.27.) 관련
-중처법 주요내용 및 관리체제 구축 방안(경무)
-중처법 수사 전문성 제고 방안(형사)
▸2022년 상반기 인사 기준(경무)
▸지역경찰 순찰팀장 보직 인사(112)
윤소식 대전청장은, “경찰은 시민의 안전을 사명으로 삼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 신체를 지키는 임부를 부여받았다”고 강조하며, “대전시민이 우리 경찰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경찰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해 달라”고 주문했다. 더불어, 대전시민들께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이며 투명한 업무처리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노력하는 원팀 대전경찰이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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