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평일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오는 29일 구청 청렴관에서 어린이 드림카드 토요일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구는 1월 17일부터 29일까지를 어린이 드림카드 집중신청 기간으로 지정해 신청 즉시 확인절차를 거쳐 3일 내 지원금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고 있다.
현재(26일 기준)는 2800여명이 신청해 카드를 발급 받았으며 이중 2200여명에게 지원금(용돈수당)이 지급됐다.
구는 신청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난방 등 토요접수창구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열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아직까지 어린이 드림카드를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오는 29일 토요접수창구를 이용해 많은 신청 바라며, 어린이 드림카드와 함께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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