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코로나19 급증 상황에 맞춰 119종합상황실 내 확진자 발생 시 도청 17층에 비상상황실을 마련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 하였다고 10일 밝혔다.
119 비상상황실 운영은 소방 활동의 핵심부서인 119종합상황실 업무연속성 (BCP) 즉, 코로나19 급증 상황에서도 도민에게 중단 없는 119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함이다.
<업무연속성계획(BCP)>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기관의 핵심적인 업무가 지속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위기대응체계 * BCP, Business Continuity Planning
만약, 소방본부 비상상황실도 폐쇄 될 경우, 소방서 자체적으로 비상상 황실이 구축되어 119 신고 접수 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소방서 자체 비상상황실 운영은 약 1시간 정도의 운영이 예상된다.
또한 오미크론 확대 대비 코로나19 감염상황을 가정한 비상대응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비상대응체계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119종합상황실은 소방 핵심부서로서 119신고 접수 뿐만아니라 지휘․분석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업무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업무연속성 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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