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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02월14일 18시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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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업용저수지 정밀조사 용역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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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는 농업기반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해 관내 농업용 저수지 전수 정밀조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관내 시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총 75개소이며 대부분 지난 1945년대 설치돼 노후화가 심각한 상태로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21년부터 22년까지 2개년에 걸친 저수지 정밀조사는 저수지 점검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진단사업단에 의뢰해 21년부터 54개소를 점검했으며 22년도 21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방법은 대상 저수지에 대해 2.2억 원을 투자해 저수지 제체 및 여방수로 상태, 취수탑, 사·복통의 시설결함과 노후상태, 전기비저항 탐사 등을 이용한 누수 여부 조사 등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저수지 안전 등급을 현행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 요소는 즉시 개·보수하고 상태등급이 미흡한 저수지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선정해 연차별 개·보수 계획을 수립해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저수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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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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