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소방본부는 8일 전북도청에서 메트라이프 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암 투병 중인 소방공무원을 위한 치료비’전달식을 가졌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 김대영 메트라이프생명 남부3본부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치료비는 총 1천만원으로, 도내 암 투병중인 전북소방공무원 5명에게 각20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은‘21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미니보험 기부캠페인’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였으며,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호회를 통해 암투병 소방관의 치료비로 지원되며, 작년 상반기 경북소방본부를 첫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이다.
김대영 메트라이프생명 남부3본부 총괄본부장은 “투병 중인 소방관들의 치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완쾌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소방공무원은 언제나 도민의 안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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