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오는 23일 개인 또는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동래구 문화유적지 정기탐방을 시행한다.
이번 탐방은 우리 지역 문화재에 관심이 있는 방문객들에게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도보 탐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동래 문화유적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행사이다.
탐방은 오는 2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동래구 문화관광해설사의 인솔과 해설로 진행된다.
탐방 경로는 ▲동래읍성임진왜란역사관(수안역) ▲동래장관청 ▲동래부동헌 ▲송공단 ▲복천동고분군 순이다.
신청은 개인 또는 소규모(2~10인) 단체로 가능하며 동래구 문화관광과로 신청하면 선착순 30명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활동하기 편한 복장으로 각자 필기구 및 음료 등을 준비하면 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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