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최근 '2022년 여름특강 수어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 12명을 대상으로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간 총 16회에 걸쳐 부산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 수어통역사의 강의로 장전생활문화센터(구 장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특강 프로그램은 수어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일반 지역주민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도록 ▲인사법 ▲숫자 맞추기 ▲베리어프리 영화관람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어를 배우는 것은 물론 청각·언어 장애인을 이해하고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7:15:0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