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9월 30일 하트 포토존, 힐링 산책길, 연인의 길을 테마로 한 감성적 경관조명인 우암동 달빛 마실길(2022 부산시 수용태세 공모사업 선정)을 조성 완료하고 홍보를 위한 '남구야(夜)투어 연계 달빛마실 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남구 관광추진조직(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과 소막·양달 공동체센터 주민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달빛 마실길 조성 기념 준공식, 남구야(夜)투어 등 다채로운 행사와 연계해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빛마실 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고백할까요' 남구야(夜)투어는 9월 5일∼8일까지 총 50명의 인원을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받아(선착순 마감) 전문여행사의 해설 투어로 진행하며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및 고백 이벤트 선정자를 대상으로 '하트포토존 프로포즈' 행사도 진행된다.
남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우암동 달빛마실 경관개선사업과 달빛마실 박람회 개최를 통해 남구 지역관광 활성화와 신규 관광객 유치 및 우암동 달빛마실길이 부산 야경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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