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천희망재단이 부천시주거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주거향상을 위해 ‘부천시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집수리·청소수납·침구세탁을 통한 환경개선 △아동빈곤가구 공부방 리모델링 △여름·겨울철 계절대비 냉난방 물품 지원 △범죄피해·재난·재해 및 안전관련 긴급지원 △주거상향을 위한 주거비 지원으로 총5가지 분야이다.
(사)부천희망재단은 부천시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의 5가지 단위사업 중 ‘환경개선’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관내 3개 자활센터(나눔,소사,원미자활)와 부천시주거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이번 부천시 맞춤형 주거지원사업은 2021년 12월, 대한민국 대표 심장전문병원인 혜원의료재단(이사장 박진식) 부천세종병원에서 기탁한 1억 원의 공공기여기부금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부천시주거복지센터 외에도 관내 3개 자활센터, 부천교육지원청, 10개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주거향상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사)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는 “공공과 민간, 그리고 지역사회 자원연계로 이뤄지는 만큼 의미있는 본 사업이 그동안 공공예산의 한계로 미처 도움받지 못한 많은 사각지대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경기도 부천에 설립된 민설민영 지역재단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공헌사업, 공익활동지원, 자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