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신효섭)는 9월 한 달간 음주운전 집중단속 기간을 지정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분 없이 단속을 전개한다.
단속 첫날인 지난 1일 심야시간대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7건을 적발하였다.
이날은 교통경찰, 지구대 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천안시 서북구 관내 대로변에서 음주단속이 실시되었으며, 적발된 음주운전자 중 운전면허 취소는 4명, 정지는 3명이었다.
집중단속 동안 주 3회 이상 주간‧야간‧심야시간대 상관없이 불시에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특히 시내권‧시외권 음주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 및 쌍용대로‧동서대로 등 대로변을 선정,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 기동대 인력을 총동원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우리 천안시가 음주운전 사고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단속 활동을 지속 진행하니, ‘단 한 잔의 술이라도 마시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다.’라는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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