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좌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천미경)는 지난 21일부터 10일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2022년 희망충전! 좌1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소득자의 사망과 실직·폐업 등으로 갑작스럽게 위기를 겪은 긴급복지지원 가구에 대해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기 해소 및 생활 안정 여부를 확인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20가구를 별도 선발해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 물품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인을 돕고자 관내 전통시장에서 구입했다.
천미경 동장은 "긴급복지지원은 신속하지만 단기적 지원이라는 한계가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당 주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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