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교통정체가 많이 발생하는 ‘진주시 남강유등축제’ 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양보의식 및 119청소년단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지난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한들어린이집 119청소년단원 48명과 지도교사, 소방서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복음병원에서 신안동 홈플러스를 지나 한들어린이집까지 이르는 지역에서 홍보 플래카드 및 팻말 등을 활용해 진행됐다.
특히 사전에 단원의 안전교육 및 캠페인 홍보물 제작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과 캠페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차 길터주기 및 안전교육 ▲캠페인 홍보물품 제작 ▲자체제작 홍보물 활용한 소방차 길터주기 중요성·요령 홍보 ▲소방서 견학 등이다.
박유진 소방서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한들어린이집 119청소년단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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