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지난 8일 ‘2022년 의용소방인의 밤’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진주시 관내 34개 남녀의용소방대 140명을 비롯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신종우 진주시 부시장 및 박유진 소방서장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각종 재난 등 현장에서 수고한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결과 화합을 통해 연말연시 화재예방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요내용으로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 사무국장의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원 10명에 대한 진주소방서장의 유공자 표창, 내빈들의 격려사, 저녁만찬 및 노래자랑 등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박유진 서장은 이 날 격려사를 통해“올 한 해 우리 의용소방대원들의 소방보조 업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안전 파수꾼으로 거듭나 우리지역의 각종 재난을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경래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송년회행사가 아닌 우리 의용소방인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우리지역의 소방보조 업무를 비롯한 진주시민을 위한 각종 사회봉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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