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중 단속기간: ’22. 12. 8. ~ ’23. 6. 25. (200일간)
□ 중점 단속대상: 업무방해 등‘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최근 건설현장의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태가 극성을 부리는 등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폐해를 야기하고 있어 건설현장에 만연한 불법행위를 근절하여 공정한 채용질서를 회복하고, 건설현장의 정상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22. 12. 8.~’23. 6. 25., 200일간,「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특별단속을 추진한다.
중점 단속대상은 ① 집단적 위력을 과시한 업무방해 및 폭력행위 ② 조직적 폭력‧협박을 통한 금품갈취 행위 ③ 특정 집단의 채용 또는 건설기계 사용 강요 행위 ④ 신고자에 대한 보복행위 등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도경찰청 수사과장을 팀장으로 종합대응팀을 편성,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및 강력범죄수사대에서 ‘고질절‧악질적 불법행위 등’ 중요 사건을 전담 수사하고, 주동자와 배후까지 철저하고 강도 높은 수사를 전개할 것이며, 각 경찰서에서는 112신고가 접수되면, 수사(형사)과장이 지휘하는 신속대응팀을 통해 불법행위 제지 및 현행범체포 등 신속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건설현장에서 ‘공정과 상식’이 회복될 때까지 모든 수사 역량을 총동원하여 강력한 대응을 계속해 나갈 것임을 밝히고,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서는 경찰의 강력한 단속뿐 아니라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토부 ‘채용질서 신고센터’나 ‘112신고’를 통한 도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제주경찰은, 신고자‧제보자에 대한 협박 등 보복범죄는 끝까지 추적하여 엄정하게 사법처리 할 예정이며, 피해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범죄피해자 안전조치를 통해 보복성 범죄로부터 적극보호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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