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론, 수색견 출동 등 첨단 수색기법 요청 적극 대응
- 목포경찰서 실종사건 관련 적극 대응할 것
목포경찰서는 지난 4일 신안군 자은면에서 민·관 합동 수색으로 아침에 사라진 치매 노인 ○모씨(82세, 여)가 집을 나선 지 8시간 만에 발견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기온저하 및 비바람이 부는 상황에 노인이 장시간 노출 시 생명·신체에 위험이 있을 것을 예상하여 경찰·소방·면사무소·마을이장단 및 자율방범대·주민 등 64명 민·관 합동으로 주변 야산 등을 비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적극 수색하여, ○모씨가 집을 나선 지 8시간만에 발견했다.
○모씨의 가족은 “비가 오고 추운 날씨에 걱정이 많아 도움을 요청 했는데 경찰과 군청, 주민들이 모두 합심해서 어머니를 찾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부임 이후부터 시민의 신체·생명에 지장이 있는 실종 상황에 많은 경찰력을 투입해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해 왔고, 앞으로도 발생하는 실종사건에 적극 대응하여 “시민의 안전에 경찰의 책임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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