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인재개발원(원장 송병일) 경찰견종합훈련센터는 오는 4. 19.(수) 대테러 관련 기관인 경찰특공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과 함께 폭발물 및 마약 신고 상황과 유사한 현장대응 모의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훈련은 경찰인재개발원 소속 경찰견종합훈련센터에서 추진하는 훈련으로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폭발물 테러, 마약범죄 현장대응 치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경찰견종합훈련센터에서 양성 중인 마약탐지견 2두도 함께 현장 합동훈련에 참가해 최근 증가하는 마약범죄에 대한 수사역량을 강화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훈련에는 경찰견종합훈련센터, 대전동부경찰서, 7개 경찰특공대,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대전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30명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대테러 모의 합동훈련을 진행하였으며, 폭발물탐지견 10두, 마약탐지견 2두가 훈련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경비인력을 배치해 시민들의 개 물림 사고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며 진행하였다.
경찰인재개발원장(치안감 송병일)은 “시민의 원활한 협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폭발물 및 마약 범죄현장 모의훈련을 통해 우수한 경찰견 및 운용요원을 교육해 선도적인 미래치안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경찰견의 지속적인 활용분야 확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경찰견 양성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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