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지난 14일 진주시 신안동에 위치한 배영초등학교에서 화재 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불나면 대피먼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배영초등학교 119청소년단 22명과 지도교사, 소방서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과 연계하여 전교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전시, 홍보팻말 등 활용하여 진행됐다.
특히 사전에 단원의 안전교육 및 캠페인 홍보물 제작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화재시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과 캠페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쉬는 시간 등 활용하여 꾸준히 홍보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캠페인 사전안전교육, 홍보물품 자체제작, 합동소방훈련 대피 유도, 소화기 체험 및 안전캠페인 등이다.
김성수 소방서장은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준 배영초등학교 119청소년단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화재 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하며 생활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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