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 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센터장 김태영)와 함께 천안지역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 내 아동복지 체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에 대한 심리검사 및 치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는 심리상담센터로 불당점, 두정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윤여복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아동학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해준 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와 함께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아동복지 체계 구축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태영 미리별아동청소년상담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대후유증 감소와 가족의 기능을 온전하게 회복하기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00년 10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충청남도 천안시 관내의 학대받은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 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 사진제공=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