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주최하고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가 주관한 ‘제3회 대덕구청소년어울림마당’이 3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16일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제3회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체험 오마카세’라는 주제로 4가지의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에피타이저 카나페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본 메뉴인 △4차산업(VR, 3D 체험) △공예(그립톡, 입욕제) △진로 △요리 등 4개의 분야의 체험에 참여했으며, 이후 활동 소감을 글이나 그림으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스 외에도 마술 등 5개의 단품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5개의 동아리 부스가 진행돼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다가오는 9월 2일과 10월 28일 추가 개최 예정이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042-626-7728)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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