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로 한 여름밤을 달굴 '대전 0시 축제'가 7일간의 대장정으로 11일 막이 올랐다.
0시 축제 첫날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1㎞ 구간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뤄다
. 대전 0시 축제는 옛 충남도청 인근 '미래존'에서 시간여행자가 시간의 문을 개방하는 퍼레이드 퍼포먼스를 신호탄으로 14년 만에 부활했다.
공식 개막식은 '시간을 거슬러', '대전발 0시 50분', '1960년 미디어 대전부르스'를 테마로 대전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역량을 오롯이 담아냈다. 원도심 경제 활성화, 꿀잼도시로의 변화 의지를 다지며 K-축제의 첫발을 내디뎠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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