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학생상담센터는 8월4일 유한대학교 재학중인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에 소재하고 있는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문수 센터장, 고대구로병원),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기연 센터장)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유한대학교와 광명시, 시흥시, 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 유한대학교 재학생 중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료 연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만성 고착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대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유한대학교 김현중 총장은 “이번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 지킴이로서의 대학과 지역사회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고, 더 밝은 대학과 지역사회를 만들어나아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흥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3년 하반기부터 정신건강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유한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관련 1:1 상담 등 정신건강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 및 치료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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