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소방서(서장 김종찬)는 지난 22일 화정면 전담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실제 훈련 중 전담대 운영 홍보를 위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정면 전담의용소방대는 화정면 지역 화재, 구조, 구급, 생활안전 등의 신속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화정면 남성의용소방대를 전담의용소방대로 2022년 7월 변경 승인되었다. 구상용 의용소방대장을 포함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정식 운영한다.
이번 시연회에 소개된 경형소방펌프는 물탱크 600L, 폼 탱크 50L를 적재하고 있고, 압축공기포소화장치(CAFS)를 탑재한 차량으로 효율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한 최신형 소방차량이다.
구상용 화정면 전담의용소방대장은 “군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 훈련을 열심히 하고,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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