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은 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범죄예방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8월 29일 17:00경 대구경찰청에서 대구지역 자율방범대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하여 김용환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경찰서별 자율방범연합대장 10명, 경찰서 생활안전계장 10명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는데,최근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국무총리 담화문 내용과 및 정부와 경찰의 치안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대구의 자율방범대는 금년 자율방범대법 시행(4.27)에 따라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5.3)을 개최하였고, 총 161개 자율방범대와 3,862명의 대원들이 야간 범죄취약지 순찰 및 청소년 선도 활동을 하고 있다.
간담회 중 김용환 대구시자율방범연합회장은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명실상부한 법정단체로서 대구경찰청의 기조를 맞추어 순찰활동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특별치안활동에 동참해 주신 자율방범대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자율방범대의 가시적인 순찰로 인해 대구 치안이 한층 더 안전해지도록 대구경찰과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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