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9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 주말 항공대 경찰헬기를 이용하여 한라산 둘레길·올레길·해안선을 대상으로 항공 순찰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9일 직접 헬기에 탑승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몰리는 한라산 둘레길을 공중에서 순찰하며 도내 치안 상황 및 CCTV 사각지대 등 범죄 취약개소를 점검하고,아울러 ▴헬기의 무선영상장치를 활용한 현장 상황 실시간 공유 ▴둘레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중방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률 청장은 “최근 이상 동기 범죄의 급증으로 경찰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국민의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도민과 관광객이 운집하는 장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활동을 다방면으로 전개하는 등 총력대응 할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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