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지난 12일 열린음악회가 열리는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흉기난동 등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교통혼잡에 대비하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기동대를 포함한 82명의 경찰관들을 현장배치해 관람객 주요 이동통로 질서유지로 교통혼잡 및 보행자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행사장 내 위해물품 소지자 발견시 사전 회수 및 사용금지 안내하며 범죄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특히 시청·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행사장 일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이상동기 범죄에 따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도보순찰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이상동기범죄 관련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장은 사전 안전대책을 세우는 등 각별히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경찰 인력은 물론 지자체·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시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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