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올 한 해 동안 부산수영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한 '도로명주소 실버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영구 도로명주소 실버 서포터즈'는 지난 1월부터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전통시장 등에서 활동 구역의 도로명이 적힌 피켓과 도로명주소 홍보지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수영구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홍보 대상이 아닌 주체로 참여해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홍보를 실시함으로써 노인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앞으로도 실버세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도로명주소와 관련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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