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성수)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청사에서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헌신한 소방공무원과 소방발전에 도움을 주신 민간인들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소방령 이수근 대통령 표창 등 총 34점이 개인 및 단체에게 주여졌다.
매년 11월 9일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게 하여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화재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또한,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방공무원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 및 격려하고자 개최된다.
김성수 서장은 “소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소방공무원과 화재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신 민간유공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든든한 소방조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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