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저소득 아동 가정 지원 위해 사용 예정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지부장 윤여복)는 천안시 부성동에 위치한 부성어린이집(원장 박현숙)으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목), 밝혔다. 전달식은 부성어린이집에서 진행됐으며 윤여복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 부성어린이집 원장, 부성어린이집 원아들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후원금은 부성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부성가족과 함께하는 시장놀이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천안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지원비로 사용될 계획이다.
윤여복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장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 준 부성어린이집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려움 없이 생활을 해나가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현숙 부성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행사와 기부를 통하여 원아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나눔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는 심리·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가정에 상담, 심리치료 및 가족역량지원 프로그램 등 전문적인 심리정서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가정 나아가 지역사회가 건강하게 성장,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남북부지부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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