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구청장 김기재)는 지난 1월 10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현업업무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영도구 현업업무종사자의 업무 내용과 작업환경 등 현장의 근로환경을 잘 파악하고 있는 영도구 안전·보건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주요내용 ▲한파로 인한 건강장해 예방 ▲뇌심혈관질환의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근로자가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사례를 강의와 연결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근로자 모두가 스스로 경각심을 갖고 기본원칙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없는 선진 영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매월 안전보건교육의 날을 운영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시킴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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