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서, 지역경찰, 기동대 가용경력 총 동원 단속 강화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태오)는 29일 교통량이 많은 천안시청 앞 번영로 양방향에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경찰서, 지역경찰, 기동대 등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하여 대대적인 합동 음주단속을 실시하였다.
이번 음주단속은 최근 천안시 서북구 관내에서 음주운전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나들이철 야외 활동과 교통량이 증가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실시되었다.
번영로 일대는 야간 시간대 통행량이 많고, 불당동 유흥가·식당가 인근 대로변으로 음주운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장소이며 야간 시간대에도 차량 통행량과 인구 유동량이 많아 ‘음주운전은 반드시 검거된다.’는 인식 확산을 위해 실시하였다.
현재 천안서북경찰서는 매일 주·야 불문 천안시 서북구 관할 내 대로변부터 이면도로까지 20분~30분 마다 장소를 이동하는 ‘스팟식’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캠페인 및 교통안전 교육을 통한 홍보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앞으로 70만 천안시민과 더불어 충남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경찰을 비롯한 지구대·파출소, 기동대, 기동순찰대 등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하여 음주 단속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태오 경찰서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 단속과 홍보 활동 강화를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음주운전 사각지대가 없는 없는 안전한 천안 서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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