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1일부터 여름휴가철 피서객을 대상으로 관내 물놀이장에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체험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장은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객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부터 17일 중 공휴일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을 시작으로 의창구 감계3호공원, 대원레포츠공원에서 ‘찾아가는 응급처치 체험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 실습 마네킹을 활용한 시범과 실습과 폭염․물놀이 안전퀴즈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용진 서장은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께서는 응급처치 체험장에 방문해 즐거운 여가 생활과 함께 응급처치도 배워 유익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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