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31일 코로나19 지속적 확산에 따라 선제적 감염 차단을 위하여 강화된 코로나19 대응대책을 실시한다.
창원소방본부는 먼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지침을 시달하여 강화된 방역 지침을 지킬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무자 마스크 착용 철저, △비대면 보고 활성화 등 직원 간 접촉 최소화, △점심시간 3부제 운영, △현장활동 시 감염방지를 위한 개인보호장구 착용 철저, △회식 및 사적 모임 금지 등이다.
또한 △119신고 단계부터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파악하고 파악이 되지 않을 경우 D급 감염보호복을 착용, △청사 및 소방차량 주 1회 이상 방역,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 뿐 아니라 구급차량 이송 후 수시 소독 실시하여 감염확산 위험을 차단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하여 소방의 인력과 장비를 100% 가동하고 있다.”며 “강화된 거리두기로 코로나19 재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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