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청(구청장 강성태)은 지난달 26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운영 활성화 및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한
국공인중개사협회 수영구지회, 부산시어린이집연합회 수영구지회와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과 대면해 위기가구를 발굴해낼 수 있는 공인중개사 및 어린이집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상시적인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하고,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사회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수영구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실현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상황에서도 지역 단체들이 앞장서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