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남구준]은 20. 9. 3일 진주시 내동면 제3기동대 청사에서 남구준 경남청장, 경비교통과장, 진주서장 등이 참석한 가
운데 제3기동대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창설된 경남 제3기동대는 지난해 8월 창설한 제2기동대에 이어 세 번째로 만들어지는 경찰관 기동대로 각종 집회·시위 관리는 물론, 지구대·파출소, 형사·교통 등 다양한 민생 치안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이날 남구준 청장은 “신뢰기반의 집회시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과 기본권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특히 경찰부대라는 특성상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기 위해 직원들간 상·하를 떠나 서로 양보·배려·신뢰·화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찰관기동대는 집회·민생치안, 혼잡경비, 경호 등 여러 방면에 투입되는 만큼 강인한 체력과 관련된 규정 및 매뉴얼을 숙지해 현장에서 경비경찰 기능을 수행하는 다재다능한 최고의 전문가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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