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에서는, ’20. 9. 1 이후 교통 사망사고가 큰 폭(전년대비 +25%, 9.17기준) 으로 증가하면서 도내 운전자·보행자들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잘못된 교통습관을 바로 잡고 교통법규 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치경찰과합동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실시 하기로 하였다.
이번 특별 단속은 9. 21.(월) ∼ 10. 31.(토) 6주간 도내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 및 음주운전 등 민원다발지역을 중심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신호위반·보행자보호위반,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등 도로교통법 상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교통 범칙 행위이며, 제주시· 서귀포시 권역별 단속 전담팀(국가·자치 교통)을 주축으로 ┎ 시내권 : 이륜차 무질서 행위(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인도 주행 등),신호위반,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시외권 : 어르신 이륜차 안전 장구 미착용, 안전띠 미착용, 과속 단속 등 국가·자치 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총 동원하여 취약장소 위주 스팟 이동식 집중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러한 강력한 계도·단속 활동과 더불어 버스 외부 광고 랩핑, 도내 주요 전광판 교통 홍보 영상 송출, 현수막 게시 등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비대면·온라인(Ontact) 홍보 방법을 병행하여 제주 도민의 교통법규 준수 의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원준)은, 최근 제주 도내 교통 사망사고가 도심권 및 외곽지역 가릴 것 없이 보행자, 이륜차, 농기계 사고 등 다양한 형태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도심권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 분들은 반드시 주행 중 안전모 착용, 인도 주행 금지, 교통 신호를 반드시 준수해 주시고, 어르신 분들은 도로를 건널 때에는 특히 야간에 항상 밝은 옷 착용, 차량이 오는 것을 반드시 확인 후 횡단보도를 이용하여 도로를 횡단, 운전자 분들은 항상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의 운전 습관을 통해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서행 운전 등 안전 운행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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