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12일 오전10시 진해천연가스충전소에서 소방안전점검 및 천연가스버스 화재를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천연가스버스 및 천연가스충전소 화재 예방을 실시하고 특수성이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진행됐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천연가스 제조실 내부 소방안전점검, △충전설비 제원 및 보유현황 파악, △연료통 손상에 대비 현지적응훈련, △화재상황 발생 시 관계자 화재대응메뉴얼 점검,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특수성이 있는 화재는 화재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압대책이 필요하다.”며 “어떤 재난상황에도 철저한 대비책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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