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김용진)는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직업관을 형성하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학교 및 아동센터 등을 찾아가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해 상세하고 진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생들이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방서는 20일 오후 에디슨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해피타임 지역아동센터, 안민초, 삼정자초, 대암고등학교 등 더 많은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및 관련학과 소개 ▲개인보호장비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 및 기타 응급처치 교육 ▲화재․구조․구급 업무 간접 체험 등 소방관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지켜 진행한다.
김용진 서장은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배우는 동시에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체험해 건전한 직업의식을 형성해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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