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에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에서 '강릉시 SNS 서포터즈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강릉시 SNS 서포터즈단은 오죽헌과 오죽 한옥마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와 힐링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코로나19로 그동안 강릉 가을의 정취를 느끼지 못한 국내외 관광객들이 간접적으로나마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소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강릉시 SNS 서포터즈단 멤버들은 한결같이 "코로나19로 조심스러운 상황에, 가을 향기 물씬 느껴지는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의 힐링체험센터를 랜선으로라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가 끝나면 내년 가을은 꼭 이곳 오죽헌과 오죽한옥마을에서 힐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널리 알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시는 관광·문향·예향의 도시 강릉을 널리 홍보하고 시정 소식과 행사 등을 SNS를 통해 공유해 시민들과 활발히 소통하기 위해 매년 1년 임기의 SNS 서포터즈 단원들을 모집하고 있으며, '2020년 강릉시 SNS 서포터즈' 단원들은 기수로는 7기이며 총 15명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5:0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