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경찰청(청장:김진표)은 '20. 11. 17.(화) 경남경찰청 대회의실에 제4차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를 열고, 광역 범죄 대응시스템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동남권 경찰청 광역협의회는 부·울·경 3개 시·도 간 협업을 통해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 확보 등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이며, 지난해 7월 출범한 이후 이날까지 4회째 협의를 갖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진정무 부산경찰청장, 김진표 울산경찰청장, 남구준 경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지휘부 및 경계지역 관할 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광역범죄 대응시스템 구축 △광역교통관리 체계 강화 △협력기반 조성 등 3대 분야별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김진표 울산청장은 “실종자 수색 및 각종 사건·사고에 대해 동남권 3개청의 활발한 공조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역 사건·사고에 더욱 긴밀히 대응해 보다 완성도 높은 협력 대응체계를 마련해 나가자”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7:15:00
다음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