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우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미)는 지난 2일 연말을 맞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다 함께 희망트리' 사업의 첫 단계로 동백공방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미니트리 만들기 클래스'를 운영했다.
마을 공방에서 재능기부로 만든 20여 개의 미니 트리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남진)에서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운복)에서는 우동종합상가시장에 트리 포토존을 설치했다.
박오복 대표 작가는 "연말 따뜻한 분위기도 느끼고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취약계층이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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