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구포동에 위치한 ㈜유일종합건설(대표 이두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두화 유일종합건설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해주신 ㈜유일종합건설 이두화 대표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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