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오는 3월부터 혼인신고를 하는 부부에게 혼인신고 축하카드를 전달한다.
혼인신고 축하카드는 부부 인생의 첫 출발인 혼인신고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카드에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가족관계등록 안내, 신혼부부 지원 및 임신·출산·양육시책 등이 담겨있다.
연제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할 경우 축하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신고자의 주소지가 연제구 주민이면 태극기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혼인신고는 부부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모든 시청 및 구청, 읍·면의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우리 구에 접수된 혼인신고는 1천100여 건으로 연제구에서 첫걸음을 시작하는 신혼부부가 많다"며 "구민이 행복한 가족을 꾸릴 수 있도록 질 높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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