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지난달 25일 연산5동(동장 배도영)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방문하고 도시락을 전달했다.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은 아동 건강의 시작 단계인 임신부터 영아까지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하반기 부처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전문 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가정을 방문해 산모·신생아 기초건강평가, 월령별 발달단계에 따른 건강 성장 지원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데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담당자들의 방문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 사업은 연제구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료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8: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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