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 암태면농촌지도자회(회장 문천수)에서 지난 8일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농촌지도자 육성사업으로 쓰레기 수거망 지원사업과 연계해 암태면농촌지도자회에서 농약 빈병 및 영농 폐비닐 700㎏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문천수 회장과 임원들이 신안군청을 방문해 신안군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황신식 농촌지도자신안군엽합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900여 전 읍면 회원들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1004섬 신안 가꾸기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과학영농의 선도실천 및 농업경쟁력 향상 핵심 주체로서 해야 할 역할을 다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에서 자발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청정 신안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실천해 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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