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하춘자)는 '우리 동 명품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벽화 거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은행나무 벽화 거리 조성은 보행환경 개선 및 명품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900만 원의 예산으로 총 22면의 벽화를 그려 만덕동을 노란 은행나무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한다.
하춘자 동장은 "벽화 그리기 사업으로 만덕을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모든 분이 은행나무 벽화 길을 거닐면서 마음의 위안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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