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희)는 2021년도 봄철 농촌지역 농업잔재물 및 과수 잔가지의 원활한 파쇄작업을 위해 작업원 4명을 채용 지난 2월 22일∼4월 23일(2개월)까지 운영하는 등 농업 현장에서의 파쇄작업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파쇄작업은(104 농가 17.3㏊) 1차로 2월 22일∼3월 26일까지 각 읍·면·동별 1주 간격으로 순회 일정을 지정 파쇄기 1대(1조 4명)로 편성해 고추, 들깨, 옥수수, 콩,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 농업잔재물 위주로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 파쇄작업원(4명)은 현장에서의 잔재물 파쇄로 인한 먼지, 소음, 작업복 착용, 코로나19 감염 대응 등 열악한 여건하에서도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수행을 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감사 인사를 전해 받고 있다.
2차 작업은 오는 3월 29일∼4월 23일까지 고령농, 여성농, 기타 파쇄신청 농가 순으로 일괄 신청을 받아 관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일정에 맞춰 실시되며 이에 따라 봄철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은 최종 마무리된다.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농정과)에서는 이번 1회 추경에 파쇄기 구입예산이 편성 되는대로 읍·면 행정기관에 파쇄기 1대씩(6대)을 구매 배부해 올해 영농수확기 이후인 가을철에는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관내 농촌지역 농업잔재물에 대해 시·읍·면 행정기관에서 효율적으로 파쇄하고 농가에서의 무단 소각 및 파쇄작업 민원 등이 최소화되고 지역 농업인이 농번기 도래 시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처할 계획이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31 0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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