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이기오)는 오는 5일까지 청명·한식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청명·한식 기간 중 성묘객과 상춘객에 의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 정병산 등 주요등산로 입구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 전개 △ 산림인접지역의 미신고 소각행위 단속 △ 산불 ․ 들불 화재예방을 위한 기동순찰 강화 등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청명․한식 기간에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해 산림화재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순찰과 예방활동을 지속해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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