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22일 합천군에 위치한 경상남도 안전체험관 본격 운영을 위한 시범 운영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진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 가족, 사회복무요원 등 31명이 참여하여 재난안전을 비롯한 응급처치/방사능안전, 화재안전, 승강기안전, 화재출동등 안전체험시설 5종을 체험하고 만족도 설문조사와 개선 의견 등을 제안했다.
경상남도 안전체험관은 지난 2월 준공을 완료하고 오는 6월 20일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합천군 공무원과 지역주민, 시범운영 체험단을 대상으로 총 3단계 단계별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후 개관할 예정이다.
김용수 서장은 “도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이 바뀌고, 각종 재난 상황에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안전한 생활을 습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7: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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